빤딱이는 타일+_+ 알록달록한 젤리 슈팅스타 모자이크타일로 만든 우드 타일트레이~

타일은 은근 중독성이 있지요 깔끔하고 예쁜^^

그래서 종종 잘있는 나무판때기위에도~ 잘쓰던 식탁위에도 리폼을 할까말까 망설이곤하지요 ㅎㅎ

 

굿트리의 내추럴 우드트레이에 작은집닷컴의 타일이 만나서~

갖고싶었던 상큼한 주방소품이 되었어요

 

조만간 요 트레이는 이벤트도 있을예정이오니 관심있으신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요 흐~~

 

 

 

 

 

 

어제 조명아래담았다가...붸엑..ㅠ 그래서 점심먹고 햇살 들어올때 담았답니다^^;

 

타일부착한지 하루가 지났어요~ 따끈한 신상!ㅋ

타일은 3-4일이면 바짝마르니까 그전에는 되도록 무거운것을 올리거나 실사용은 자제해야해요

 

전 이틀정도 더 말린후 어디 터지는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바싹말린후에

바니쉬로 타일줄눈부분을 코팅해줄 작정이랍니다

 

 

 

 

 

 

이리 이뻐도되낭+_+ 흐~~~ 또 자뻑 시작된다눈^^

 

빤딱이는 이 자태가 넘 고와요~

화이트 자기질타일도 참말로 선호하는 타일이지만 요 젤리슈팅스타 모자이크타일도 아주 굿이네요

이번에 지원받아서 이웃님들과도 넉넉히 나눌수 있을것 같습니다

흑..넘 감사한ㅠ

 

 

 

 

 

 

 

이쪽자리는 수강생중에 수간호사샘이 자주 앉으시는 자리인데요

갑자기 생각나서 트레이 가져다놓고 담았네요 ㅎㅎ  우리가 매일 만나서 diy할수 없는지라...

주말쯤되면 사람내음이 슬슬 그리워지기 시작해요 ㄷㄷ 

 

 

 

 

 

 

 

멀리서 들어오는 햇살이 따스함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지요^^

 

기분 좋아져요...이래서만들때도 즐겁지만 오히려 사진담을때 더 행복감을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아마 다들 그러하실듯요~

일부러라도 햇살 들어올때 함께 해보셔요 힐링은 따논 당상!이라는~

 

 

 

 

 

 

 

주방소품으로도 인테리어소품으로도 굿~! 우드타일트레이 함께 만들어 보아요

 

 

준비물은

굿트리의 우드트레이 반제, 작은집닷컴-젤리슈팅스타 모자이크타일,

타일시공에 필요한 줄눈제,접착제 등 입니다

 

 

 

 

1. 우선 트레이와 타일을 준비하고 짜맞춤형식의 우드트레이 반제를 목공본드를 적절히 짜넣고

서로 이가 맞물리도록 프레임을 이어줍니다

ㄷ자형태로 짜맞춰준후 그대로 밑판을 홈에 끼워주고 트레이 측면도 고정해주면 되어요~

짜맞춤이니까 기리낼 필요도없이 정말 편하답니다

 

 

 

 

 

 

 

2.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제 다들 아시죠ㅋ 벤자민무어의 린넨화이트912를 물을살짝 혼합해(2:8)

총 2회 도색 해줍니다

도색하고 건조후 100방사포로 표면을 샌딩하여

내추럴한 나뭇결을 살려내고 400사포로 거친면을 다듬어 주었어요

 

이때 멋스럽게 스텐실을 해주거나 이니셜을 부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타일시공방법/우드트레이속에 모자이크타일깔기

 

 

 

3. 타일접착제를 트레이 속표면에 고르게 펴발라 놓습니다

 

두께가 2mm넘지않도록 얇상하니 예쁘게 발라주어용 ㅎㅎ

넘 많이 칠갑하믄..나중에 줄눈제 들어갈자리가 읍써서 들어내야해요+_+

 

 

 

 

 

 

4. 타일접착제를 고루바른 표면에 젤리슈팅스타 모자이크타일을 올려줍니다

(접착제 올리기전 미리 컷팅을 알맞게 해놓아야 하겠지요)

 

 

 

 

 

 

5. 타일줄눈제는 분말형태인데 치약강도정도로 물을 넣어 껄쭉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평면 고무헤라와 함께 본격적으로 타일시공 ㄱㄱ싱!

 

 

 

 

 

 

6. 타일줄눈제를 타일사이사이 전체면적으로 고루 분포되도록

고무헤라를 활용해서 넓게 촘촘하게 평평하게 왔다갔다를 반복해 줍니다(45도 각도정도로 세우고)

 

줄눈제가 타일사이에 꼼꼼하게 자리잡도록 물티슈를 활용해서 수평이되도록 쓸어주듯이 반복하여 닦아냅니다

 

물티슈 두겹을 검지사이에 끼워준후 굴곡이 있는 젤리슈팅스타 타일의 홈부분을 디테일하게

쓸어내듯 긁어내어 타일줄눈이 좀더 슬림해지도록 해주어요~

 

그러고난후 평평하게 전체적으로 닦아내주기를 반복해 주다보면 어느새 타일시공 완료^^

 

 

 

 

 

 

짠~! 내추럴 주방소품 우드타일트레이 만들기 완성입니다

 

타일시공하는것도

은근 간단하다는 생각 들지않나요~ 한두번 해보다보면 어느새 이력이나는것 같아요

 

 

 

 

 

 

빤딱~~이는 요 타일 어쩔거이야...넘 예뻐요^^

 

사실 타일시공전엔 내추럴한타일 망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요...

(왜냐면 제가 화이트나 내추럴외엔 알록달록을 거의 안하다보니 ㅋㅋ 겁이났어요 히히)

요래 만들고난후 대만족 입니다~~정말루.. 역시 사람은 도전을 해야한다는거 ㅎㅎ

 

 

 

 

 

 

 

 

 

손잡이부분은 밋밋해보여서 샌딩을 적절히 해주었어요~

빈티지하면서도 네추럴하도록^^

짜맞춤부분도 첨엔 그럭저럭 그랬는데 언듯 나무색이 드러나니 예뻐보이는거 있져

 

 

 

 

 

 

트레이의 폭도 20cm가 넘고 가로길이는 40cm정도되니 제법 큰 사이즈랍니다

높이도 적당히 높아서 이것저것 굉장히 많이 담겨요^^

 

 

 

 

 

 

 

 

모서리부분들은 거의 샌딩을 해주어서 내추럴함을 살려냈는데요

아마 요 작업이 없었다면 분명 재미없었을거에요~^^

손길 가는대로 강약에따라 나무의 결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작업~ 기분좋은 댓가가 있어요 분명

 

 

 

 

 

아직 따로 마감제를 칠하지 않았는데요 이틀후 타일줄눈제가 바싹마른뒤에

줄눈부분에 바니쉬로 코팅해주면서 트레이 표면 벗겨낸곳에도 살짝씩 스치듯 코팅해주려구요

사실 트레이외관은 코팅없이 이대로 써도 무관해요^^

 

 

 

 

 

 

요정도 크기면 타일이 올려져서 무거울만도한데 들어보니 묵직하니 딱 좋더라구요

트레이가 삼나무라 가볍기도하고요~

손잡이부분은 라운딩 된것을 선호하지않았는데 이번에 타일시공하면서 맘이 살짝 흔들^^

굿트리의 아이들이 은근 착하면서 실용적인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소잉부자개 가득 담아두리라~~ 오래오래 함께하자 트레이야

 

타일줄눈부분 코팅해 주기전에 타일을 한번더 닦아줘야할것 같으네요

조렇게 살짝씩 스치듯 허연부분은 깔끔히 닦여져 나온답니다^^

 

타일시공방법도 어느정도 아시겠지요~ 요아이 조만간 이벤트로 찾아뵐께요

부디 예뻐해 주시길 ㄷㄷ ^^

 

 

 

 

 

 

 

내추럴 우드타일트레이 DIY- 주방소품,인테리어소품 간단 타일시공방법~!

 

 

 

주방소품으로도~ 인테리어소품으로도 실용적인 우드타일트레이 만들기였어요

답지않게..ㅋ 알록달록 했는데 어울리나여^^;한번씩 다양한색감 접해보기로 해놓구선...여적 색에대한 편식히 심한지라 흑...

늘 도전하고 공부하는맴으로 임해야겠단 생각이 많이듭니다

 

 

이웃님들 주말이 갸우뚱~ 뭐하냐며 쳐다보는느낌 들어요;전 주말이 없으니 꺅...ㅠ

가족들과 마음 따땃한 주말시간 이어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