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트리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 초록여신표 도일리 = 파스텔 도일리 구름 액세서리 보관 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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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생각해 두었던 아이템 완성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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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파스텔톤에 손그림으로 그린 도일리까지 보여드리며 아직은 진행중이라는 글을 남겼었는데,

사실,이웃님들 남겨주신 덧글을 보니 진행중인 사항 보다는 손그림으로 표현한 도일리만 알아봐 주셔서

다시금 완성해 올리는게 좀 쑥쓰럽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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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든 저는 굿트리 구름 우드도마 봤을때부터 액세서리 진열대를 생각했기에

간단하게 만든 과정 담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작업실 한켠에  놓기만 해도 그림이 되던 파스텔 도일리 구름~

 

패브릭으로 많이들 만드는 북유럽 구름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인데다

태어나길 브래드보드 우드도마로 태어난 아이템이라

그대로 차 한잔과 빵이나 쿠키 올려 예쁜 티타임 갖어도 좋은 구름이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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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렇게 놓은 모습에 잠깐 흔들려 액세서리 보관 진열대는 포기할까도 생각 했었다지요.ㅎ~​

 

 

 

 

 

 

 

 

그래도 이미 생각했던 아이템이 있는데다,액세서리 보관 진열대가 작업실에도 필요했기에

 

다시금 작업대 위에 올려놓고 작업시작 들어갑니다요.^^

 

 

 

 

 

 

greenmuse

 keep accessory

 

초록여신

액세서리 보관

 

요렇게 도일리 손그림 그려 넣을때 이미 구름의 역할은 정해져 있었답니다요.

 

 

 

 

 

 

 

 

물음표 훅걸이를 구름 아랫쪽 측면에 집게를 사용해 돌려 끼워 박아줍니다.

 

나사처럼 홈이 나 있어 살살 돌리면 제대로 박혀 단단하거든요.

 

 

 

 

 

 

구름 두개 똑같이 하기 보다는 갖고 있는 걸어줄 액세서리 생각해서

두개가 다르게 담아주었어요.

 

물음표 훅걸이 이름도 모르고 어디에 두었는지도 몰라 한참을 찾다 발견해 어찌나 반가웠나 몰라요.ㅎㅎ

이름도 컴홈이 알려줘 속이 다 시원하더라니까요.ㅋㅋㅋ

 

역시 언제나 도움되는 동생~^^

 

 

 

 

 

구름 뒷면에 액자걸이 박아주어 걸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구름 모양이 양쪽 다르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부분 미리 염두해 두고 해줘야 해요.

 

 

 

 

 

구름 앞면에 동글동글 귀여운 우드압정 작은 망치를 이용해 콕콕 박아주어요.

 

이때 끝까지 박는게 아니라 귀걸이나 팔지 잘 걸려 있도록 틈을 주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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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어 주었어요.

 

확실히 걸 부분이 많이 생기니 액세서리뿐 아니라 패브릭 소품등,

 

이것저것 막 걸고 싶어지더라구요.^^

 

 

 

 

 

 

구름 컬러에 맞게 액세서리도 어울리는 색감과 디자인들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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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역 담긴 액세서리 다 초록여신표 맞구요.^^

 

구름 윗쪽에 러브빈티지 미니로즈 머리끈 살짝 올려주고

그 옆으로 토가방언니가 만든 도일리까지 담아주니 더더욱 예뻐 보여요.

 

구름 측면 색상을 달리해주니 역시 옆에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꼬꼬지가 작은 시약병에 영문 레터링 담아 낚시줄 연결해 선물로 주었던 미니병~

 

작업실에서 잘 자라는 초록이 일부 넣고 물 담아주니 작아도 싱그러움 가득 느껴집니다.

 

액세서리 보관 진열대 이지만,어디에든 초록이 담기면 더 예쁘거든요.

 

 

 

 

 

 

초록여신표 액세서리들~

 

블링블링 한것도 있고 럭셔리 한것도 있고..

못난이 담수 진주로 만들어 색상별로 그때그때 레이어드해 착용하는것도 있고.

4년전 만든건데 그때도 나름 아이디어 담아 만들었었네요.ㅎ~

 

암튼지간에 한번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하는거 무진장 좋아해요 제가.^^;;

 

 

 

 

 

 

하늘색 톤 구름에는 소녀스러운 느낌의 액세서리들 담아봤어요.

 

작은 레이스 모티브 이용해 만든 이어링도 4년전에 만든건데

모티브 담아 만들어 놓고 자화자찬 엄청 했던 기억납니다요.

그때만 해도 모티브 이용해 액세서리 만든것 본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들 활용해 만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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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머리 굴리며 만들었었던 초록여신,오래전 만든 액세서리 보면서 다시금 알게되는 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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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든 아이디어 담아내며 작업하면 시간이 흘러도 만족하게 되더라구요.​

 

 

 

 

 

 

초록여신표 액세서리 보관 진열대에 담아놓은

 

초록여신표 액세서리들~~

 

흐믓~~뿌듯~~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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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앞에서 보면 훨씬 더 뽀샤시 하면서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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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을 사진으로 담는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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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배워보던지 해야지 작품이 안 살아서 포스팅 하면서 살짝 아쉬워요.

 

 

펠트나 패브릭으로 만든 북유럽 스타일의 구름과는 사뭇 다른 느낌!

 

도일리 구름에서는 빗방울 대신 블링블링 목걸이가 내린다는 장점도 있습니다.ㅎㅎㅎ

 

 

 

 

 

 

 

 

초록여신표 파스텔 도일리 구름 액세서리 보관 진열대에는

빗방울 대신 블링블링 목걸이가 내린다는 전설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