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께서 올려주신 [굿트리] 구름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가구보기

http://good-tre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492&cate_no=114&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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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트리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 초록여신표 도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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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도일리 구름장식?

​or

​​레이스 도일리 품은 구름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no

​

still​

in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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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 있는 5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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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서자마자 예쁜 구름모양 브래드보드 우드도마에 마더스 빈티지 색감을 담아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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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3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고 난 후에야 나만의 도일리 담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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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도 미완성인 진행중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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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가기전엔 반드시 완성해 예쁘게 자리잡아 주리라! 마음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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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 시작과 동시에 진행중인 초록여신 구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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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원목의 나뭇결이 예쁜  굿트리 구름 브래드보드 우드도마,

그리고 마더스빈티지 물감 14색 중 피치,베이비 블루,머스타드,그린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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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머릿속에 생각해 냈던것 만들고자 초이스한 색상 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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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여드린 미완성 구름을 보면 두가지 색상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네가지 색상 다 담겨 있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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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예쁘게 잘 빠져나온 반제 구름이라

그냥 그대로 사용하기에도 좋아 천연오일만 나뭇결 따라 발라주고나서

티타임 갖기에 좋은 우드 도마로, 혹은 빵 도마인 브래드보드로 사용하면 되지만,

지난번 만든 바게트보드와 브래드보드 다 갖고 있는데다

컴홈이 멋지게 만들어준 컴홈표 우드도마도 있기에 구름 만큼은 다른 용도로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예쁜 미송 나뭇결이 가려지는게 맘에 걸리긴 했지만,

젯소 대신 벤자민무어 린넨화이트 색상 한번 가볍게 발라주고 마더스빈티지 물감 한번만 발라주었어요.

옆면 테두리에 다른 색상의 물감 발라 완성후 제자리 잡아주고 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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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보이는 느낌까지 생각해 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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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빈티지 느낌에 잘 맞게 사포로 조금씩 정리 해주어 빈티지 느낌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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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도일리~

뚝딱 만들줄 알면야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ㅎ~

정답은 네!!^^

초록여신이기에 가끔 요렇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도 참으로 재밌어 하며 즐기기에

무작정 또 이렇게 쳐음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즉흥적으로 그려나가기 시작합니다요.^^;;

조금씩 조금씩 한코 한코 늘려가며 모양을 에쁘게 잡아가듯,

저도 손 떨리지 않게 최대한 마음 편하게 갖고 음악 들으며 발로는 까딱까딱 리듬타면서

조금씩 한획한획 더해 화려하고 예쁘게 만들어나갑니다.

구름 위치에 따라 크기도 모양도 다르게 표현해 주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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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도일리 보다는 조금씩 다른 모양의 도일리 만드는게 더 재미나거든요.

뜨개도 그림도.ㅎ~

처음엔 이게뭔가 싶게 시작되긴 했지만,훨씬 예뻐진 도일리 하나 완성 되었어요!

구름 아랫쪽에 큰 사이즈의 도일리 담아주었으니

윗쪽엔 작고 앙증맞은 레이스 도일리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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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티브가 있는지도 모르겠고,그냥 즉흥적으로 도안도 없이 연필로 미리 그려보지도 않고 쓱쓱~

이런 과정들중 제일 중요한건,나 자신을 믿고 최대한 즐기면서 그리는거예요.^^

아웅~예쁘다.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예쁘게 두가지 스타일의 레이스 도일리가 담겨 좋아요 좋아~

초록여신 아이콘과 타이틀,블로그 주소 살짝 담아봤는데,

요것도 느낌이 좋은데요?^^

약간씩 모티브 변형시켜 만들어 보듯,

저도 즉흥적으로 그려내는 도일리에 조금씩 다르게 재미나게 표현하면서 아주 신났어요.

마더스빈티지 물감 칠 해준 구름이 아마도 몇개 더 있었다면

 또 다른 모티브 계속해서 담아내며 즐기고 있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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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요모조모 따져보듯 들여다 보면 삐뚤빼뚤 간격도 일정치 않지만,

저에겐 자연스러운 즉흥적인 손그림 이기에 마냥 예쁘다 칭찬해주며 바라보는 중이예요.

무엇보다 꾸밈 과정은 다 끝나긴 했지만,아직은 미완성 단계 이기에..

만들고자 생각한 아이템은 아직 안 되었지만,

이대로 바니쉬 칠 하고나서 브래드보드로 사용해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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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과 쿠키 올려 티타임 갖기에도 충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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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안할땐 요렇게 세워놓고 초록이나 만든 작품들 함께 매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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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도 작품담은 멋진 공간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꼬꼬지가 선물로 준 엘레강스한 레이스 모티브와 함께 사진에 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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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로 담아낸 도일리와 기계로 담아낸 레이스가 느낌이 다르듯

손그림으로 그려낸 레이스 도일리는 또 다르거든요.

즉흥적이라 더 재미난 작업이 되었고,즉흥적이라 세상에 하나뿐인 레이스 도일리가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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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더 재미있게 부지런히 예쁘게 살아봐야죠~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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